거리의 색동감(色.同.感) ‘2012안산국제거리극축제’

국내·외 최고의 거리예술가 한자리에 모인다

이영경기자 | 기사입력 2012/02/22 [09:20]

거리의 색동감(色.同.感) ‘2012안산국제거리극축제’

국내·외 최고의 거리예술가 한자리에 모인다

이영경기자 | 입력 : 2012/02/22 [09:20]

[문화저널21·이코노미컬쳐 이영경 기자]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안산 25시 광장에서 2012년 5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거리의 색동감(色.同.感)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공중, 건물 외벽, 아스팔트 등 다양한 공간을 무대 삼아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식참가작 외 프린지, 스트릿 캠퍼스 등 총 7개국 61개 팀이 참가하며, 개막작은 1992년 알베르빌 동계 올림픽 개막행사에서 공연된 프랑스 극단 트랑스 익스프레스(Transe Express)의 작품 ‘인간모빌(Mobile Homme)’이다.
 
이어 11개 팀의 국내공식참가작과 6개국 9개 팀의 해외공식참가작을 만날 수 있으며 다양한 기획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폐막공연은 아르헨티나 극단 보알라 프로젝트(Voala project)의 대표작 ‘보알라(Voala)’다.
 
관계자는 “거리예술의 발전과 다양성을 점쳐 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신체 퍼포먼스, 마임, 버디컬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3일간 펼쳐지며 예술성과 대중성이 적절히 가미된 작품들이 공연된다”며 “대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볼 수 있는 Street Campus는 국내 예술관련 대학생들의 작품 발표의 장이 마련되며, 미래 예술가들의 발전 가능성을 미리 엿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lyk@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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