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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다들 마음대로 웅성웅성 하고 있는데… 뒤통수 안 맞은 적 있나"

자신을 둘러싼 언론 보도에 불편한 심기 표출

조은국기자 | 기사입력 2012/01/26 [12:05]

안철수, "다들 마음대로 웅성웅성 하고 있는데… 뒤통수 안 맞은 적 있나"

자신을 둘러싼 언론 보도에 불편한 심기 표출

조은국기자 | 입력 : 2012/01/26 [12:05]

 
[문화저널21·이코노미컬쳐 조은국 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자신을 둘러싼 계속되는 언론보도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안 원장은 최근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지인과 통화에서 "신문 보니 다들 마음대로 웅성웅성 하고 있는데 나중에 지나면 뒤통수 안 맞은적 있느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안 원장과 통화를 한 지인은 “‘마음대로 웅성웅성’ ‘뒤통수’ 등은 평소 안 원장의 말투와 달리 굉장히 거친 어법”이라며 “안 원장은 글자 그대로 '고민하고 있다'고 말한 것인데,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정치참여 선언’이니 ‘철회 선언’이니 해석하는 데 대한 답답함이 담긴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안철수 원장이 스스로 국민의 기대를 알고 있기 때문에 정치참여에 대해 고민해왔고, 또 그 기대 때문에 자신의 행보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함부로 말할 수 없을 것이라 덧붙였다고 조선일보는 전했다.

이와 관련해 안 원장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김효석 민주통합당 의원은 25일 저녁 CBS 라디오에 출연, “현재 안 원장 본인이 자기 문제에 대한 얘기를 스스로 밝히고 있기 때문에 안 원장이 이야기한 내용을 그대로 언론이 받아서 해석을 해줬으면 좋겠다”며 “정치적으로 오해를 만들어 내고 하기 때문에 주위에 있는 사람이 말을 보탤 필요는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보단 앞선 설 연휴 직전인 21일 안철수 원장은 미국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는 인천공항에서 기자들에게 "(한나라당, 민주통합당 양당이) 소임을 다하면 저같은 사람까지 정치할 필요가 있을까"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안철수 원장은 기분재단 설립 준비에만 매진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eg@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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