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양자구도 여전히 안철수가 1위

문재인 지지율 급상승, 힐링캠프 효과?…MB 국정수행 잘못하고 있어 66.6%

조은국기자 | 기사입력 2012/01/16 [18:00]

대선주자 양자구도 여전히 안철수가 1위

문재인 지지율 급상승, 힐링캠프 효과?…MB 국정수행 잘못하고 있어 66.6%

조은국기자 | 입력 : 2012/01/16 [18:00]
[문화저널21·이코노미컬쳐 조은국 기자]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지지율 상승이 심상치 않다. 자신의 최고 지지율을 경신하면서 10%대 중반까지 상승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1월 둘째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 문재인 이사장이 1주일 전 대비 5.9%p 상승한 14.6%를 기록하면서 작년 8월 안철수 원장의 등장 이래 줄곧 하락하던 지지율이 급상승 해 여전히 3위이지만, 안철수 원장과 박근혜 위원장과의 지지율 격차를 줄였다.
 
이는 지난 9일 방영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에 출연하면서 `정치인 문재인`으로서 대중성을 높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선주자 다자구도에서는 여전히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이 1위를 고수했지만 지지율이 1.9% 하락해 27.3%를 기록했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역시 1.7% 하락한 25.8% 지지율을 기록했다. 문재인 이사장이 3위, 유시민 대표와 정몽준 전 대표가 각각 4.7%로 4위, 손학규 전 대표가 4.1%로 5위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양자구도에서는 안철수 원장이 여전히 1위 자리를 지켰다. 안철수 원장의 지지율은 1.9% 상승한 53.3%로 36.9%를 기록한 박근혜 위원장에 비해 무려 16.4%를 앞서고 있다. 한나라당 내에 일어난 여러 악재가 박근혜 위원장의 지지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정당지지율에서는 민주통합당이 전당대회 흥행효과로 인하여 1.7% 상승한 34.7%로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한나라당은 '돈 봉투' 사건 여파로 인해 1.1% 하락한 29.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그 뒤를 통합진보당이 1.3%p 하락한 3.2%로 3위를 기록했고, 뒤이어 자유선진당(2.4%), 진보신당(1.8%) 순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2.8% 하락한 22.6%로 나타났다. 이는 잇달아 드러난 친인척 및 측근 비리 의혹, 의혹만 쌓인 내곡동 사저 문제에 한나라당의 '돈 봉투' 사건, 자원외교 ‘부풀리기’ 논란이 더해지면서 3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3%가 상승한 66.6%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월~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75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휴대전화 20%, 유선전화 8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6%p였다. 
    
ceg@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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