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편견 없앤 신선하고 즐거운 소통과 나눔

추성국기자 | 기사입력 2011/08/08 [09:05]

주얼리 편견 없앤 신선하고 즐거운 소통과 나눔

추성국기자 | 입력 : 2011/08/08 [09:05]
 
[문화저널21 추성국기자] 5일 오후 서울 인사동 '갤러리 각' 에서 지난 8월 3일(수)부터 개막된 '100인 100색 베스트주얼리전 & 주얼리패션쇼'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현장에서는 참여작가들이 아끼는 작품들을 시중가 보다 매우 저렴하게 경매물품으로 내 놓아, 참석한 관람객들과, 주얼리디자인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여작가들은 고가의 주얼리 작품을 참석자들에게 경품으로 증정하고, 갤러리 각의 한형배 관장은 전시된 그림을 경품으로 증정 하는 등 대중과 소통하고 호흡하며,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다가서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귀금속과 주얼리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일반대중과 소통하는 흥미로운 컨셉트로, 오는 15일(월)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불황을 맞고있는 주얼리업계가 새로운 볼꺼리를 제공하여 일반대중, 서민, 중산층과의 거리를 좁히며,  젊은 신인작가들에게 새로운 비젼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한국귀금속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갤러리 각'에서 주관하는 색다른 행사다.
 
한형배 '갤러리 각' 관장(한국 귀금속디자인협회 부회장)은 "젊은 신인작가들이 기성 작가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하므로써, 그들에게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함과 동시에, 적은 돈을 들여서도 품격있고, 신선함을 줄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여 귀금속과 주얼리가 더 이상 사치품이 아닌 일반 대중 속으로 파고들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은숙 '한국귀금속디자인협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하여, 윤석배, 이화영, 박양화, 예명지, 이우나, 성영인, 송진희 등 기성 유명 작가들과, 신진 디자이너들의 작품전 관람과 함께 이 행사의 클로징패션쇼를 기획한 유명신 보석감정·경매사의 진행으로 참여 작가들의 작품이 경매됐다. 
 
8월12일(금) 열릴 클로징패션쇼는 포멀갈라쇼와 달리, 기성 디자이너 보다는 앞으로 주목받을 참신한 신인 디자이너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100인 100색 베스트주얼리전 & 주얼리패션쇼'는 100인이 참여하는것이 아닌 5~6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100인 100색'이란 현대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다양성을 의미한다. 사람들의 성격이나 성향도 다양하고, 제품도 다양하다는 컨셉트로 '100인 100색'의 '100'이란 다양한 대중을 뜻하는 완전숫자 개념으로 명명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주얼리 명장 이두영 의 '깨달음' 을 비롯 대한민국 최고 디자이너와 무명의 신진작가들이 서로의 벽을 허물고, 함께 호흡하는, 소통과 교류의 첫걸음이라는 상징적 의미로써 역할을 해 낸것으로 평가된다. 
 
유명한 기성 디자이너들과 함께 이번 행사에 눈길을 끈 신진 작가들의 신선한 시도또한 볼꺼리다.
 
일본 '히코 미즈노 주얼리 칼리지를 졸업하고, '(사)일본 주얼리 디자이너 협회(jjda)'주최 '일본 주얼리 아트전'에서 2회 입선한 신진작가 황인선은 색실과 수지(폴리에스테르)를 이용한 '맺음' 이라는 색다른 디자인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으며, 홍익대 금속조형디자인과를 졸업하고, central martins college ma과정을 밟고있는 신진작가 류별나 는 "주얼리 디자인 작품이 주얼리가 아닌 다른 소재로도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나름의 확신을 갖고, 석고, 스티로폼 알갱이 등에 조각과 채색을 통해 귀금속과 조화해 본다는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실험적 시도, 공격적 시도, 파괴적 시도가 여타의 대중문화 · 대중예술 분야는 물론, 순수예술계의 기성 · 신인의 벽을 허무는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기를 기대 해 본다.
 
park2@mhj21.com
 
 
《실시간 시사 문화 종합 뉴스 ‘문화저널21’ 보도자료문의 news@mhj21.com

1>
  • 도배방지 이미지

KT,100인 100색 관련기사목록
광고
[MJ포토] 걸그룹 모모랜드, '한류아이돌 부문 대상 받았어요~'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