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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직원, 추석기차표 암표장사

배문희기자 | 기사입력 2009/09/30 [09:42]

코레일직원, 추석기차표 암표장사

배문희기자 | 입력 : 2009/09/30 [09:42]
코레일 직원이 추석 기차표 암표를 팔다 적발되는 등 명절을 앞두고 인터넷 암표상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코레일 직원까지 암표를 팔다 경찰에 적발됐다.
 
29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명절 기차표 암표거래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거래 중인 암표 가격은 주말 5만 1200원인 서울-부산간 ktx 열차가 7만2000원대. 기차표를 놓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경매가 붙기도 하면서 티켓 가격은 천정부지로 뛰기로 한다.
 
특히 올해 추석은 연휴가 짧아 연휴가 시작되는 2일 오전 하행선과 4일 오후 상행선 등 황금시간대의 기차표는 암표가 기승이다.한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실제로 암표의 가격보다는 '일단 표만 있음 사겠다'는 글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코레일 직원까지 암표를 팔다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동료 직원들의 명의를 도용해 추석 기차표를 산 뒤 웃돈을 얹어 판 혐의로 코레일 직원 강모(35)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형제지간인 이들은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철도회원으로 가입한 코레일 직원 등 38명의 명의로 추석 기차표 230매를 확보해 인터넷 쇼핑몰에서 1만 원의 웃돈을 받고 암거래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문화저널21 배문희기자 baemoony@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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