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50인의 아빠단, 축구로 하나 되다
창원FC 코치와 함께한 축구코칭교실
예만기 기자 | 입력 : 2025/10/1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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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의 ‘창원 50인의 아빠단’이 축구를 통해 가족의 소통과 유대를 다졌다. / 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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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의 ‘창원 50인의 아빠단’이 축구를 통해 가족의 소통과 유대를 다졌다.
창원시는 지난 12일 창원축구센터 하프돔에서 ‘창원 50인의 아빠단’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축구코칭 교실’ 2회차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진행된 1회차에 이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100여 명이 함께했다. 창원FC 유소년 코치들의 전문적인 지도로 아빠와 아이가 함께 뛰며 협동과 소통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그라운드 위에서 아빠와 아이는 같은 목표를 향해 공을 차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현장에는 웃음소리와 응원 함성이 끊이지 않았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가 가족 간 관계를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을 넓히는 중요한 매개체임을 다시 확인했다.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즐길 수 있는 창원형 가족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방침이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이번 축구교실처럼 아빠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며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가족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예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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