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과 즐길거리 아우른 체험형 축제의 장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종합 박람회인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게임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전시 및 체험 부스로는 스마일게이트의 게임 플랫폼 '스토브(STOVE)'는 'STOVE WONDER WORLD'라는 테마로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선보였다.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폭풍의 메이드 ▲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 등 7종의 게임을 전시하며 각 게임의 세계관을 테마파크처럼 구현한 부스로 관람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체험을 제공했다. 또 '원더 코인샵' 에서는 게임 체험을 통해 획득한 코인으로 다양한 경품을 교환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MSI는 최신 게이밍 모니터를 포함한 다양한 하드웨어를 전시하며, 관람객들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팀 월렛 2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닥터고블린은 누구나 쉽게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다양한 게임 체험과 이벤트에 만족감을 표했다. 특히 스토브 부스의 테마파크형 구성과 '위쳐3 10주년 모자이크 이벤트' 등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플레이엑스포 사무국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게임 산업의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민대식 객원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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