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강사진·참가자 함께 만든 감동의 무대
지난 11일, 대림대학교 홍지관 아트홀에서 열린 제3회 PMC KOREA 필라테스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닌 피트니스 축제로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증명하며 열정 가득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PMC KOREA는 단지 외적인 아름다움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닌, 몸과 마음의 조화를 추구하는 대회를 지향한다. 상업적 목적을 넘어서 새로운 영향력 있는 필라테스 스타를 발굴하고, 선수들이 경기에서 느끼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종목별 경기복을 제공했다.
조애라 PMC KOREA 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격이 없는 자가 운동을 지도해 문제가 발생하는 사례가 많은 요즘, 진정한 실력자들이 도전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업계와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키즈, 장애부, 시니어 등 다양한 부문으로 진행되어 참가자 저마다의 사연과 목표가 빛을 발했으며 대회 MVP에게는 푸짐한 상금과 부상이 주어졌으며 브랜드 앰버서더 계약, 인플루언서 캐스팅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되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오버롤 챔피언-유민지 ▲대회 MVP-백민경 ▲ 필라테스 그랑프리-이솔 등이 차지 했다.
필라테스 강사로서 커리어를 성장시키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번 PMC는 명확한 차별성과 도전의 가치를 제시했으며, 앞으로도 PMC는 ‘도전하는 순간, 이미 특별한 강사’임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서 그 발자취를 이어갈 예정이다.
민대식 객원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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