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미래교통 향한 힘찬 시동…도시교통 정비 중기계획 본격화

2026년부터 2030년까지…지속가능한 교통도시 위한 체계적 로드맵 수립 착수

예만기 기자 | 기사입력 2025/04/29 [14:03]

창원특례시, 미래교통 향한 힘찬 시동…도시교통 정비 중기계획 본격화

2026년부터 2030년까지…지속가능한 교통도시 위한 체계적 로드맵 수립 착수

예만기 기자 | 입력 : 2025/04/29 [14:03]

▲ 창원특례시는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수립 착수를 교통건설국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히고 있다. /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계획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5년 주기로 수립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변화된 도시 환경을 반영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중장기 교통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3월 사업수행능력평가 접수를 시작으로 4월 적격심사 평가를 완료했으며, 5월 중 조달청의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최종 용역 수행사를 선정한다.

 

용역은 착수일로부터 18개월간 진행되며, 국가 상위계획과의 연계를 통해 광역 및 지역 교통을 아우르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시교통정비 방안을 마련한다.

 

핵심 추진 분야는 광역교통네트워크 구축, 통합교통운영체계 조성, 친환경 교통체계 도입, 교통운영체계의 첨단화 등 4개로, 이를 기반으로 예산 산출과 투자 우선순위, 재원 마련 방안까지 종합적으로 검토된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계획은 창원시 교통의 미래를 책임질 청사진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예만기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