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경선 통과 감사… 이제 당의 명운 걸린 본선 시작” "가짜 경제 아닌 진짜 경제, 시대교체 이끌겠다” 비전 제시
한동훈 국민의힘 후보가 1차 경선을 통과한 소회를 밝히며 본선 경쟁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1차 경선을 통과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함께 경선에 참여했던 나경원, 양향자, 유정복, 이철우 후보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지키기 위한 길에 끝까지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앞으로의 경선에는 우리 국민의힘의 명운과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 있다”며 본선 경쟁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이재명 민주당의 그 어떤 계엄 공격으로부터도 자유로운 사람, ‘공수교대’에 맞서 ‘시대교체’를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사람, 빚내서 돈을 뿌리는 ‘가짜 경제’가 아닌 성장하는 중산층의 ‘진짜 경제’를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4월 29일부터 곧바로 우리 당이 하나가 되어 이재명 민주당과 맞설 수 있도록, 한동훈을 더욱 압도적으로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우리가 이긴다”는 말로 글을 마무리하며 강한 결의를 드러냈다.
문화저널21 배소윤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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