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총 200억 원 규모의 모바일형 누비전을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확대 발행한다. / 창원시 제공

5월 1~2일 모바일형 누비전 판매…출생연도별 구매일 분리 운영

창원특례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200억 원 규모의 모바일형 누비전을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확대 발행한다.

이번 누비전은 개인당 20만 원 한도로 7%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예산 소진 시 판매가 조기 종료된다.

모바일 상품권은 출생연도에 따라 1960년 이전 출생자는 5월 1일, 1961년 이후 출생자는 5월 2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상품권은 누비전 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올원뱅크(농협) 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시는 또한 지난 1일, 누비전과 기프티콘을 결합한 새로운 모바일 상품권 ‘누비콘’을 전국 최초로 출시했다. 누비콘은 할인은 없지만 최대 3만 원까지 선물 가능하며, 1인당 200만 원 한도 내에서 누비전 가맹점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누비전’과 ‘누비콘’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예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