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지난 8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2024년 딥테크 10대 분야 벤처투자 동향’에서 관내 원전기업인 삼홍기계가 유일하게 차세대원전 딥테크 주요 스타트업 선정을 축하했다.
삼홍기계는 산업기계 부품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박 엔진에서부터 원자력발전소 서비스, 소형모듈원자로, 국제핵융합실험로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하는 원전 부품 제작 및 정밀가공에 특화된 강소기업이다.
또한 삼흥기계는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대표 회원사로서 관내 원전기업 경쟁력 및 네트워크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대형원전을 넘어 소형모듈원자로 제조 분야에 있어서도 인프라 조성 및 기업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감으로써 차세대원전 딥테크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지난 3년간 관내 원전기업을 위한 기술 역량 강화 지원이 점점 그 성과를 보고 있다”며 “창원특례시는 차세대원전 첨단기술 분야에 있어서도 선도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원전기업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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