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 문화저널21 DB

안중근 의사 정신 계승해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가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안중근 의사의 순국일 115주기를 맞아 희생과 용기를 기리는 메시지를 전했다. 

안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중근 의사의)한 사람의 용기, 한 민족의 역사로 남았다"며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영화 '하얼빈'의 한 대사를 인용하며 "어둠은 짙어 오고 바람은 더욱 세차게 불어올 것이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가야 한다. 불을 들고 어둠 속을 걸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용기와 결단으로 나아갔던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오늘날에도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문화저널21 배소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