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지난 4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2,747명이 신청 가구소득 및 재산, 취업취약계층여부, 동일 유형의 직접 일자리 참여 횟수 등의 심사를 거쳐 공공근로 692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95명, 총 887명을 선발 265개 사업장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근무 조건은 주 20시간이며, 임금은 최저임금 10,030원 기준 월급과 간식비, 주·월차 수당 지급하며, 그 외 근무 조건은 근로기준법 및 자체 사업 지침 적용된다.
시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 고려해 신규채용 안전 교육 및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자체 점검반 편성해 주 1회 이상 권역별 순회점검과 사업담당자의 사업장별 자체 점검을 병행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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