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산업부 장관·한전 사장 임명 재가

이한수 기자 | 기사입력 2023/09/19 [11:05]

尹 대통령, 산업부 장관·한전 사장 임명 재가

이한수 기자 | 입력 : 2023/09/19 [11:05]

▲ (왼쪽부터)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 / 수출입은행·한국전력 제공


UN총회 참석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와 한국전력 사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19일 대통령실 대변인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20일자로,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을 19일자로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

 

방 장관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은 여야 간 합의에 이르지 못해 지난 13일 최종 불발됐으나 대통령 권한으로 임명됐다.

 

한전은 1961년 창사 이래 첫 정치인 출신을 사장으로 맞게 됐다. 김 신임 사장은 2004년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20대 국회의원까지 광주 광산구에서 4선을 하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김 신임 사장은 취임과 동시에 한전 경영상황 전반을 우선 파악하고 200조 원의 부채 해소를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저널21 이한수 기자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홈페이지 하단 메뉴 참조 (ad@mhj21.com / cjk@mhj21.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