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올해 7월 1일 이후 출산하고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산모를 대상으로 출생아 1인당 총 100만원 상당의 산후조리경비를 산모 명의의 신용 또는 체크카드에 바우처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다문화가족 외국인 산모도 지원대상에 포함되며, 부부 모두 외국인인 경우 제외된다.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와 의약품, 한약조제, 건강식품구매, 산후 운동수강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공공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해당 지원으로 산모와 신생아 모두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유민주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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