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한카드 사내벤처 ‘메모리올’이 런칭한 ‘조상님복덕방’은 기존 묘소의 이장과 개장, 벌초 대행, 추모공원 검색 등 추모문화 관련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기존 묘소를 관리가 쉬운 곳으로 옮기거나 널리 퍼져있는 묘를 합쳐 하나의 가족묘로 조성하고자 할 때, 필요한 절차와 비용 등에 대해 온라인 신청 후 상담이 가능하다.
생소한 추모공원에 대해서도 투명하고 쉽게 정보를 제공해 상황에 맞는 추천은 물론, 상담 이후 추모공원 방문부터 계약까지 전문 담당자의 무료 동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일년에 한 두차례만 이용해 잘 구비하지 않는 추모 용품을 대체해 추모의 마음은 이어가면서 편리함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해당 서비스를 마련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생활금융플랫폼으로 진화에 맞춰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사내벤처 활성화를 통해 미래성장동력이 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해 신한카드만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저널21 유민주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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