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전통 추모문화 유지 앞장…종합플랫폼 서비스 제공

유민주 기자 | 기사입력 2023/09/01 [14:35]

신한카드, 전통 추모문화 유지 앞장…종합플랫폼 서비스 제공

유민주 기자 | 입력 : 2023/09/01 [14:35]

▲ 신한카드 제공  ©


신한카드가 인구구조 변화로 전통적인 추모문화를 유지하기 어려워지는 환경에서 현대사회에 맞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상님복덕방’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신한카드 사내벤처 ‘메모리올’이 런칭한 ‘조상님복덕방’은 기존 묘소의 이장과 개장, 벌초 대행, 추모공원 검색 등 추모문화 관련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기존 묘소를 관리가 쉬운 곳으로 옮기거나 널리 퍼져있는 묘를 합쳐 하나의 가족묘로 조성하고자 할 때, 필요한 절차와 비용 등에 대해 온라인 신청 후 상담이 가능하다. 

 

생소한 추모공원에 대해서도 투명하고 쉽게 정보를 제공해 상황에 맞는 추천은 물론, 상담 이후 추모공원 방문부터 계약까지 전문 담당자의 무료 동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일년에 한 두차례만 이용해 잘 구비하지 않는 추모 용품을 대체해 추모의 마음은 이어가면서 편리함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해당 서비스를 마련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생활금융플랫폼으로 진화에 맞춰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사내벤처 활성화를 통해 미래성장동력이 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해 신한카드만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저널21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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