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나서는 하이트진로, 선포식 개최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 발족, 경영 비전‧전략 확립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2/09/29 [15:46]

‘ESG 경영’ 나서는 하이트진로, 선포식 개최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 발족, 경영 비전‧전략 확립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2/09/29 [15:46]

▲ 하이트진로는 29일 서초동 사옥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 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순서대로 하이트진로 최경택 부사장,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 유상원 ESG 위원장. (사진=하이트진로)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 발족, 경영 비전‧전략 확립

“100년 주류기업으로서 사명감과 책임 다하겠다”

 

하이트진로가 ‘ESG 위원회’를 발족하고 ESG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하이트진로 서초동 본사에서 진행된 ESG 경영 선포식에는 김인규 대표, 최경택 부사장, 유상원 ESG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식은 ESG 경영 추진 배경, 향후 추진전략 및 계획 발표, ESG 선언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사회 산하의 ESG 위원회는 객관성‧전문성‧실행력을 두루 갖추기 위해 사외 및 사내이사로 혼합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ESG 활동 전반과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 총괄, 의사결정을 도맡아할 예정이다. 또한 효과적인 위원회 지원을 위해 실무단의 ESG 전담조직을 운영해 추진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의 새로운 ESG 경영 비전은 100년 주류기업으로서의 사명감과 소비자에 대한 책임을 담아 ‘모두가 꿈꾸는 건강한 내일을 빚습니다(We Brew Healthy Tomorrow)’로 정했다. 

 

이를 위한 ESG 핵심 전략은 △환경친화 선도기업으로 도약(E) △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성장(S) △지속가능 경영기반 구축(G) 등이다.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교감하며 시장 신뢰를 강화하겠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주류 기업 최초로 100년을 앞두고 있는 기업으로서 새로운 100년 대계를 준비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에 ESG 경영을 선포한 것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의미있는 선택”이라며 “이를 위해 체계적인 계획과 성실한 실천으로 100년 기업의 위상에 맞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2021 지속환경보고서’를 처음 발간하고 환경성과 지표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체계적 ESG 경영을 위해 단계적으로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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