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스가 가을 골프시즌을 맞아 출시한 ‘할리스골프 4구 세트’ (사진=할리스)

로지핑크와 그레이 컬러 담은 골프 아이템들 구성

골프볼‧골프티‧릴타월‧파우치 등 일상서 활용도 높아

할리스가 가을 골프시즌을 맞아 골프볼, 골프티 세트, 핸들 파우치, 릴타월 등으로 구성된 ‘할리스골프 굿즈 3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골프 액세서리가 일상화되는 트렌드에 맞춰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다양한 골프 아이템이 포함됐다. 

굿즈는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한다는 의미를 담은 ‘LOVE WHAT YOU DO’를 테마로 골프볼, 골프티 세트, 핸들 파우치, 릴타월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지난 할리스골프 시즌2에서 강렬한 컬러로 개성을 드러냈다면 이번 시즌에는 트렌디한 로지 핑크&그레이를 메인컬러로 할리스 로고와 골프 아이콘을 표현했다.

젠더리스한 디자인의 굿즈는 골프 외에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핸들 파우치, 릴타월을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 쇼핑백이 함께 제공되는 ‘할리스골프 4구 세트’는 고급스러운 로지핑크, 화이트 컬러의 골프볼 4구와 클래식한 우드 골프티 4개로 구성됐다. 볼표면에 스포티한 ‘할리스 골프’ 로고와 골프를 연상시키는 일러스트를 프린트해 캐주얼한 느낌을 더했다. 

골프볼은 국내 대표 골프 브랜드 ‘볼빅’과 협업한 제품으로, 하이그로시 3중 나노 컬러 기술이 적용돼 시인성이 뛰어나다. 일관된 스핀력, 강력한 비거리와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MZ세대 영골퍼를 포함해 모든 골퍼들의 안정적인 라운딩을 돕는다. 우드 골프티는 숏티‧롱티로 구성돼 필드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핸들 파우치’는 로지 핑크&그레이의 감성적인 스트라이프 패턴 디자인이 돋보인다. 골프 액세서리를 담는 라운딩용 파우치뿐 아니라 화장품 같은 소지품 등을 담는 데일리 파우치로도 사용할 수 있다. 

골프공‧클럽 등을 닦기 좋은 ‘할리스골프 릴타월’은 그레이 바탕에 핑크컬러 자수로 포인트를 줬고 ‘LOVE WHAT YOU DO’라는 슬로건을 넣었다. 와이어 릴 고리를 장착해 가방‧벨트‧치마나 바지고리에 걸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할리스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MD 상품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할리스골프 굿즈는 트렌디한 디자인에 일상에서도 활용도 높은 아이템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MZ세대 골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할리스는 MZ세대를 중심으로 골퍼인구가 늘어나는 것에 주목해 지난해 10월부터 골프 굿즈를 선보였다. 지난 3월 출시한 ‘골프 시즌2’ 굿즈는 시즌 1보다 물량을 3배 확대해 출시해 5월에 완판된 바 있다. 

문화저널21 황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