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영수증’ 은퇴…폴 바셋, 업계최초 시도

비회원 고객에게도 전자영수증 발행, 종이영수증 없애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2/09/23 [11:13]

‘종이영수증’ 은퇴…폴 바셋, 업계최초 시도

비회원 고객에게도 전자영수증 발행, 종이영수증 없애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2/09/23 [11:13]

▲ 폴 바셋이 26일부터 업계 최초로 종이영수증을 없애고 전자영수증을 전면 도입키로 했다. (사진=매일유업)  

 

비회원 고객에게도 전자영수증 발행, 종이영수증 없애 

ESG경영 일환, 연간 54톤 규모 종이 아낄 것으로 기대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오는 26일부터 업계 최초로 전자영수증을 전면 도입하고 종이영수증을 완전히 없애기로 했다.

 

23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폴 바셋은 카페업계에서는 최초로 종이영수증을 과감히 없애는 시도를 통해 산림과 환경보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도로 연간 54톤의 종이를 아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멤버십 회원들에 한해 전자영수증을 발행했던 방법과 달리, 비회원 고객들에게도 전자영수증을 발행하는 것이 이번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이다. 

 

폴 바셋 전자영수증은 발급을 원하는 고객에게 발행되며 결제단계에서 서명패드에 간단히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카카오톡 알림톡 또는 문자메시지로 발송된다.

 

폴 바셋은 그간 매년 1200만건 정도의 종이영수증을 발행했는데, 이를 길이로 환산하면 2484km에 달한다. 이번 전자 영수증 도입으로 한라산의 1273배가 넘는 길이의 종이영수증을 완전히 없애 연평균 약 54톤의 종이를 아낀다는 계산이 나온다. 

 

동시에 회원가입 등의 별도절차 없이 휴대폰번호 만으로도 수령 가능한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는 설명이다.

 

폴 바셋 김용철 대표는 “연간 54톤의 종이를 아껴 산림과 환경을 보호하게 된 셈”이라며 “전자영수증 전면 도입은 친환경 굿즈 증정 프로모션, 커피박 트레이 도입 같은 폴 바셋 ESG 경영의 일환”이라 강조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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