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aT 사장, 일본서 식량안보·수출확대 등 현장 강행군일본 중의원 등 만나 식량안보‧K-Food 수출확대‧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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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왼쪽부터) 일본 시오노야 류 의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이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aT) |
aT는 김 사장이 지난 8월 30일부터 일본을 방문해 ‘식량·식품 콤비나트’ 현장방문을 통한 식량안보 모색,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확산과 한국 농수산식품 對일 수출확대를 위한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 2일 일본 도쿄에서 현재 일본 중의원 10선 의원이자, 문부과학대신 및 일본 스카우트의원연맹 회장 등을 역임한 시오노야 류 의원과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대한민국 식량안보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식량위기 대응 체계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사례를 논의했다. 또한,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동참과 對일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및 양국 간의 교류 활성화를 요청했다.
이어,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장영식 회장을 만나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달러 달성 협력 및 ‘김치의 날’ 제정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로 세계한인무역협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잇따라, 일본 중의원 9선 의원이자 부흥청 대신 및 중의원 외무위원장 등을 역임한 히라사와 카츠에이 의원과 일본 최대 식품회사인 아지노모토의 고문이자 재무부 대신을 역임한 중의원 4선 의원인 죠지마 코리키 의원을 만나, 식량안보 모색과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 K-Food의 對일 수출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대한 많은 관심과 함께 일본 농업을 대표하는 ‘젠노’ 와 일본 대표 식품기업인 ‘아지노모토’를 비롯한 일본 지자체‧기관‧협회 및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에 동참 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요청했다.
한편, 김 사장은 1일부터 이틀간 일본에서 진행하는 ‘2022 일본 K-Food 페어’ 수출상담회를 참관한 뒤,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회장 김규환)와 한국김치수입협의회(회장 하기석)에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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