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4색 여성 감독들의 옴니버스 다큐 ‘애프터 미투’

마진우 기자 | 기사입력 2022/08/22 [09:40]

4인4색 여성 감독들의 옴니버스 다큐 ‘애프터 미투’

마진우 기자 | 입력 : 2022/08/22 [09:40]


여성들의 일상과 목소리를 통해 미투 운동이 남긴 가능성과 새로운 질문을 탐색하는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영화 ‘애프터 미투’가 오는 9월 개봉한다.

 

‘애프터 미투’는 꾸준히 여성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세상에 꺼내어 놓는 박소현, 이솜이, 강유가람, 소람 감독이 각자 다채로운 시선으로 연출한 4편의 단편이 옴니버스 형태로 연결된다. 

 

감독들은 자기만의 개성을 드러냄과 동시에 영화 전체를 관통, 하나의 메시지로 귀결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또한 현재 한국 사회에 던지는 질문을 통해 새로운 움직임으로 기능하며 다큐멘터리 장르의 본질을 오롯이 구현해 냈다는 평이다.

 

아울러 미투 운동 이후에도 여전히 성차별이 만연한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통해 한국 사회의 현 주소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 과정에서 당사자들의 목소리와 개인이 공동체로 확장되는 과정에 초점을 뒀다고 알려져 그 전개 방식을 향한 기대감 또한 적잖다. 

 

‘애프터 미투’는 지난해 제 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비전 부문에서 상영 시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제12회 광주여성영화제 국내장편 부문과 제16회 런던한국영화제 여성영화 부문에서의 상영 당시에도 여성 관객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이끌어 낸 바 있다.

 

문화저널21 마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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