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지는 옥주현 사태…EMK “계속되는 상황 유감”

마진우 기자 | 기사입력 2022/06/24 [16:49]

커지는 옥주현 사태…EMK “계속되는 상황 유감”

마진우 기자 | 입력 : 2022/06/24 [16:49]


최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과 관련된 논란에 EMK가 입을 열었다.

 

EMK는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15일 캐스팇 관련 의혹에 대해 옥주현 배우의 어떠한 관여도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음에도 논란이 계속되는 현재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EMK는 “라이선스 뮤지컬의 특성상 원작자의 승인 없이는 출연진 캐스팅이 불가하다”면서 “뮤지컬 '엘리자벳'의 배우 캐스팅 과정 역시 원작자의 계약 내용을 준수하여 공정하게 진행되었음을 강조해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원작사 또한 현재 상황과 관련하여 많은 우려를 표하고 있는바 뮤지컬 '엘리자벳'과 관련된 논란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논란은 엘리자벳 역할을 맡은 옥주현이 동료 배우 김호영을 고소하면서 시작됐다. 앞서 배우 김호영은 자신의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면서 엘리바젯 인맥 캐스팅 논란을 비유하는 듯한 게시글을 올렸다.

 

그러자 옥주현은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20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김호영과 누리꾼 2명 등 3명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하지만 이같은 고소전에 뮤지컬계 1세대 배우들까지 호소문을 제출하는 등 자중의 목소리를 내자 결국 옥주현은 24일 자신의 SNS에 “최근 작품 캐스팅 문제에 관한 논란에 휩싸이면서 제가 뮤지컬 업계 동료 배우를 고소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며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것에 책임을 느끼고 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캐스팅 논란과 관련해서는 "저는 뮤지컬 '엘리자벳'의 10주년 공연 캐스팅에 어떠한 관여도 하지 않았다"면서 "오디션을 통해 본인의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이 폄하되지 않길 바란다. 캐스팅과 관련한 모든 의혹에 대해 공연 제작사에서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히 밝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문화저널21 마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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