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7호선 옥정-포천 노선변경 불가…어이없는 주장”

이윤태 기자 | 기사입력 2022/05/24 [11:36]

강수현 "7호선 옥정-포천 노선변경 불가…어이없는 주장”

이윤태 기자 | 입력 : 2022/05/24 [11:36]

“환승없이 서울 강남으로 연결되는 전철 7호선 옥정~포천 연장 사업은 옥정신도시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숙원사업입니다. 더 이상의 사업 변경은 불가능 합니다.”

 

지난 23일 국민의힘 강수현 양주시장 후보는 전철 7호선 옥정~ 포천 광역철도 연장선 건설을 중단하고 장암~포천으로 노선을 변경해야 한다’는 포천시와 의정부시장 후보들 주장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한마디로 어이없는 주장”이라며 즉각 반발했다. 

 

  © 강수현 후보

 

강 후보는 “노선을 변경하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당초 목표인 2028년이 아니라 2036년 개통도 불가능하게 된다, 사업비도 수천억 원대로 늘어나지만 장암~포천 연결은 겨우 3~4분 정도의 단축에 불과하다”며 "전혀 실효성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7호선 도봉산~ 옥정노선(15.1km)의 종착지인 양주옥정에서 포천까지 연장하는 옥정~포천 구간 17.5km의 사업이다. 이 노선을 무효화 하고 약 6km 늘어나는 포천과 도봉산을 바로 연결하겠다는 것이 포천시와 의정부시 후보들의 공약이다.

 

이런 가운데 연장거리가 30km를 넘게 되면 차량 간 출발시간을 맞추기 어렵게 되어 도시철도공사 내에서도 노선변경 에 대해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후보는 “노선변경이 아니라, 노선을 신설 하는 것”이라며 이미 확정된 기본계획수립 단계에 있는 사업이 취소되면 최초 추진단계로 되돌아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사업을 무효화하는 처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관·정 연대를 통해 사업추진의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 하고 2023년 예정대로 착공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문화저널21 이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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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퍼컷 2022/05/24 [12:58]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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