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기네스 최고령 진행자 등재…“여러분과 공동의 영광”

23일, 기네스 인증서 받고 "여러분과 공동의 영광" 소감 밝혀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2/05/23 [19:13]

송해, 기네스 최고령 진행자 등재…“여러분과 공동의 영광”

23일, 기네스 인증서 받고 "여러분과 공동의 영광" 소감 밝혀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2/05/23 [19:13]

23일, 기네스 인증서 받고 "여러분과 공동의 영광" 소감 밝혀

 

95세의 KBS 전국노래자랑 진행자인 국민MC 송해가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올랐다.

 

KBS는 23일 송해의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 인증서 전달식'을 열고, '전국노래자랑' 진행자로 활약해온 그가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 송해가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 인증서 전달식'에 참석해 인증서를 전달받고 있다. (KBS뉴스 유튜브 채널 화면 갈무리)


송해의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는 지난달 말 최종 확정됐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기네스 협회의 업무 지연 등으로 대외 공표가 늦어졌다고 KBS는 설명했다.

 

최근 병원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면서 프로그램 하차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송해는 이날 건강한 모습으로 인증서를 전달받은 뒤 "오늘 이 자리는 300명이 넘는 연출자 분들께서 안내를 해 주시고 또 전국 노래자랑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전 세계가 관심을 가지면서 오늘의 결론이 나와 더더욱 소중하다고 생각 한다"면서 "이게 다 관심 있는 분들의 뜻이 모여서 영광이 저한테 온 것이고, 여러분과 함께 하는 영광"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고령 현역 방송인인 송해는 1927년 황해도 재령에서 태어나 해주음악전문학교에서 성악을 배웠으며, 1955년 창공 악극단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와 방송계에 진출했다. 1975년 11월부터는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 '가로수를 누비며' 진행을 맡았고, KBS '고전 유머극장', 'KBS와 주부가 뽑은 친절한 택시기사' ,'할아버지 할머니 솜씨 잔치'등에 출연했다. 그의 간판 프로그램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1988년부터 34년간 진행하고 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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