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쾰른 국제식품박람회(ANUGA 2021), K-푸드에 관심 집중

aT, 한국관 운영…알로에음료·자연건조칩 등으로 유럽시장 공략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1/10/15 [16:38]

독일 쾰른 국제식품박람회(ANUGA 2021), K-푸드에 관심 집중

aT, 한국관 운영…알로에음료·자연건조칩 등으로 유럽시장 공략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1/10/15 [16:38]

aT, 한국관 운영…알로에음료·자연건조칩 등으로 유럽시장 공략

 

영국을 포함한 대 EU K-푸드 수출액이 8월말 기준 지난해 동기 대비 20%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독일 쾰른 국제식품박람회에서도 K-푸드에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인 ‘독일 쾰른 국제식품박람회(ANUGA 2021)’에 참가해 95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 2021 독일 쾰른 국제식품박람회(ANUGA 2021) 현장 모습 (사진제공=aT)


169개국 7만명이 방문한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팬데믹 속 유럽에서 열린 대규모 오프라인 박람회로, 유럽, 중동업체를 중심으로 4,500여개 업체가 참가해 활발한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다. 

 

aT는 한국관을 통해 국내 수출업체 15개사와 함께 △유기농 쌀스낵 △흑삼제품 △저온 압착 참기름 △콜라겐·알로에 음료 △자연건조칩 등 건강을 테마로 한 고부가가치 식품을 홍보했으며, 다양한 제형의 김치 제품과 컵떡볶이 등 한국적 매운맛 트렌드를 이어갈 제품들도 시연·시식을 함께 진행해 바이어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독일의 한 대형 수입사 바이어는 “한국식품은 유럽 시장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한국식품 신규 취급을 희망하는 유통매장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한국관 방문이 신제품 모색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트렌드를 반영하듯 영국을 포함한 대 EU K-food 수출액은 8월말 기준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0% 증가한 449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실적을 주도해온 라면·음료·만두 외에도, 지난해 처음 영국을 포함한 유럽으로 1천만 달러 수출을 달성한 김치를 포함하여 고추장·참기름 등 한국적 식재료의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다.

 

오형완 식품수출이사는 “유럽에서 K-pop과 오징어게임 등 한국의 문화콘텐츠 인기가 K-food에 대한 수요로 연결되고 있다”며, “유럽 내 한국 농식품에 대한 시장수요 확장을 위해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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