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재보궐선거, 文정부 심판하는 선거”

대국민호소문 발표, 부동산 정책 실패 등 꼬집어

강도훈 기자 | 기사입력 2021/04/02 [15:03]

김종인 “재보궐선거, 文정부 심판하는 선거”

대국민호소문 발표, 부동산 정책 실패 등 꼬집어

강도훈 기자 | 입력 : 2021/04/02 [15:03]

대국민호소문 발표, 부동산 정책 실패 등 꼬집어

사전투표 독려 “이번 선거, 권력형 성범죄 심판”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 심판론’에 불을 붙였다. 

 

이날 김 위원장은 국회에서 대국민 호소를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지금, 혈세 824억원이 들어가는 재보궐선거가 왜 실시되느냐”며 “이번 선거는 민주당 출신 서울‧부산시장의 추악한 권력형 성범죄를 심판하는 선거이자, 지난 4년간 문재인 정부의 참담한 실정을 비판하고 정권교체의 서막을 알리는 선거”라 말했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꼬집으며 “청와대 고위공직자와 여당 의원들은 국민에게 임대료를 높이지 말라고 법을 만들어놓고 본인들은 법이 통과 전에 임대료를 높여 받기도 했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자기들이 투기하고 범죄를 저질러놓고 국민과 공무원들을 잠재적 범죄자와 적폐로 몰아세우며 감시하고, 세금을 높이고, 규제하겠다고 한다. 적반하장도 유분수”라 일침을 놓았다. 

 

그는 코로나19와 관련해서도 “K-방역은 수십년간 쌓여온 의료시스템과 헌신적 의료진, 국민의 참여가 이뤄낸 성과”라며 “정부는 자신들의 성과처럼 포장하고 자만해 가장 중요한 백신 확보에 실패했다. 현재 세계 최하위의 백신 접종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분노하신다면 투표달라. 꼭 투표하셔서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폭주를 막아달라”며 사전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문화저널21 강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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