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낙태약 국내 출시 초읽기…현대약품 계약

황진석 기자 | 기사입력 2021/03/02 [09:05]

먹는 낙태약 국내 출시 초읽기…현대약품 계약

황진석 기자 | 입력 : 2021/03/02 [09:05]

 


현대약품이 먹는 낙태약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현대약품은 영국 제약사 라인파마 인터내셔널과 경구용 임신중단약물의 국내 판권 및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허가신청서를 제출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긴밀히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인터넷에서 불법으로 임신중단약물을 구입하여 복용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복용 용량과 방법, 복용 금기대상 등에 관한 부정확한 정보로 인해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며 “이번 약물 도입은 여성들의 안전을 고려한 선택이었고 향후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안전하게 약이 복용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라인파마 관계자는 “산부인과 영역의 선두주자인 현대약품과 파트너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로써 라인파마의 안전한 임신중단 의약품을 한국에 공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황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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