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외국인 근로자 변사체서 코로나19 감염 확인

이윤태 기자 | 기사입력 2021/02/26 [08:16]

양주시, 외국인 근로자 변사체서 코로나19 감염 확인

이윤태 기자 | 입력 : 2021/02/26 [08:16]

 / 양주시 제공


양주시는 관내에서 발견된 외국인 근로자 변사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추가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관내 섬유업체에서 근무중인 나이지리아국적  A씨(남, 49세)의 변사체 발견 사실을 경찰서로부터 통보받고, 코로나19 신속진단 검사 결과 양성반응, 보건환경연구원의 PCR 검사 결과도 25일 오전 양성으로 나와 최종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A씨의 거주지 등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근무업체에 관련사실을 통보 후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소속직원들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 들어갔다. 또한, 시신을 수습, 코로나19 관련 변사사건 발생 시 대응절차에 따라 화장 등 장례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양주시는 최근 타지역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와 사업장 집단감염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 지난 1월 21일 홍죽산업단지, 2월 19일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인근, 24일 남면 상수산업단지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변사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대응절차에 맞춰 신속한 추가 확산 차단에 힘을 쏟고 있다”며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화저널21 이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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