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강한 시원함 담은 부스트 타입의 신제품 24일 전국 편의점 및 인천공항·제주 면세점 판매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의 전용스틱인 ‘핏 아이시스트’를 24일 전국 동시출시한다고 밝혔다.
핏 아이시스트는 앞서 출시된 핏(Fiit) 제품들보다 강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부스트 타입 제품으로, 흡연 중 더욱 강력해지는 맛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전용스틱 핏의 제품군은 10종으로 확대됐다.
제품명은 ‘ICE’에 영어의 최상급 표현인 ‘EST’를 결합해 기존 제품을 넘어서는 최강급 시원함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패키지는 크리스털 질감의 블루색상과 번개모양 아이콘을 통해 제품의 특징을 강조했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 약 4만6000여개소를 비롯해 플래그십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 8개소, 인천공항 면세점(T1‧T2)과 제주 면세점에서 동시 출시된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핏 아이시스트는 보다 시원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와 해외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차별화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KT&G의 전자담배 릴(lil)은 지난해 말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하고 기기 판매 점유율 업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해외에서는 지난해 초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수출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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