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오늘 안동 공장서 첫 출하

25일 보건소·요양병원 등에 운송, 26일부터 접종 진행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2/24 [09:22]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오늘 안동 공장서 첫 출하

25일 보건소·요양병원 등에 운송, 26일부터 접종 진행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1/02/24 [09:22]

25일 보건소·요양병원 등에 운송, 26일부터 접종 진행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등 입소자와 종사자 맞게 된다

백신 접종 희망 대상자 28만9000명, 전체 대상자의 93.6%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이 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24일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첫 출하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위탁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약 75만명분 중 첫 물량이 이날 오전 출하신고를 거쳐,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로 이송된다. 이는 전국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가 맞게 될 물량이다.

 

물류센터로 이송된 백신 물량은 25일 전국 각지의 보건소와 요양병원 등으로 순차적으로 운송되며,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본격적인 백신 접종이 진행된다. 

 

현재까지 백신 접종을 희망한 대상자는 요양병원 18만6659명, 노인요양시설 및 정신요양·재활시설 10만2612명 등 약 28만9000여명으로, 전체 접종대상자의 93.6%에 해당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회 접종해야 하는데 2분기 이내에 모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오는 3월부터 상급종합병원 등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약 35만2000명과 119 구급대원 및 역학조사, 검역요원 등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약 7만8000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또다른 코로나19 백신인 화이자의 ‘코미나티주’는 오는 27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26일 정오 무렵 백신 공동구매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공급받는 물량 일부인 5만8000여명 분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세관을 통과해 물량이 각 권역별 접종센터로 수송된다.

 

문화저널21 강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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