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포커스] 코로나19 백신 접종…65세 이상 1분기 제외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1/02/20 [05:09]

[이슈포커스] 코로나19 백신 접종…65세 이상 1분기 제외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1/02/20 [05:09]

코로나19 예방접종이 26일부터 시작됩니다. 요양병원과 시설 등에서 먼저 접종을 하지만 논란이 제기됐던 만 65세 이상의 대상자는 제외한 채 우선 접종하기로 했는데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계획’ 이후 구체화된 백신 공급계획, 추가 준비상황을 반영해 ‘코로나19 예방접종 2~3월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내용에는 우선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고령층 집단 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원,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하고, 만 65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서는 백신의 유효성에 대한 추가 임상정보를 확인한 후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접종 방안을 확정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앞서 예방접종전문위는 식약처 품목허가 결과와 현재까지 발표된 임상시험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65세 이상 고령자에서도 안전성과 면역원성이 확인됐고, 중증질환 및 사망 예방효과도 확인돼 중증 진행과 사망 감소라는 예방접종 목표에 부합하는 백신이라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65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효능에 대한 추가 자료를 확인하고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도입되는 화이자 백신은 도입 즉시 중앙 및 권역예방접종센터를 통해 제공되어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 약 5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요양병원‧고위험의료기관 등 의료기관은 자체 접종을 실시하고, 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를 고려하여 방문 접종을 시행하되 지역별 여건에 따라 보건소 내소 접종도 가능합니다.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에 제공되는 화이자 백신은, 감염병 전담 병원 등으로 백신을 배송하여 자체 접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백신 유통, 폐기량 최소화를 위해 접종 대상인원이 적은 의료기관의 경우에는 중앙 및 권역별 예방접종센터에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 배소윤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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