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포커스] 박영선, 우상호 첫 TV토론…부동산 공방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1/02/20 [05:00]

[이슈포커스] 박영선, 우상호 첫 TV토론…부동산 공방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1/02/20 [05:00]

더불어민주당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박영선‧우상호 예비후보가 15일 첫  TV토론회에서 ‘부동산 공약’을 두고 충돌했습니다.

 

 

박영선 후보가 내세운 ‘21분 콤팩트 도시’ 공약에 대해 우상호 후보는 “서울시 대전환일지, 대혼란일지 걱정이 많다”고 공격했고, 우상호 후보의 ‘강변북로 인공부지 공공주택’ 공약에 박영선 후보는 “상상하면 질식할 것 같은 서울”이라 응수했습니다. 

 

지난 15일 밤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한 두 예비후보는 서울시의 주거 및 부동산 안정화 정책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는데요, 박 후보는 서울시를 21개 다핵 분산도시로 전환하고 권역별로 21분 내에 모든 이동이 가능하도록 생활권을 조성하는 ‘21분 콤팩트 도시’를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이에 대해 우 후보는 “과연 서울시 대전환이 될지 아니면 대혼란이 될지 걱정이 많다”고 우려했고, 박 후보는 시공간의 복지서비스 개념이라 설명했습니다. 

 

우 후보가 내놓은 공약인 ‘강변북로 인공부지 공공주택’에 대해서는 박 후보의 반격이 이어졌습니다. 박 후보는 “한강변 조망권의 공공성이 중요한데 상상하면 질식할 것 같은 서울이란 느낌이 든다”고 날을 세웠고, 우 후보는 “전체 70km에 짓겠다는 것이 아니라 조망권을 해치지 않는 지역을 추려보면 15~20km가 나온다”며 “서민들이 좀 강가에서 살면 안 되나”라고 반박했습니다. 

 

서울시장 선거 판세에 대해서 박 후보는 지지율 회복세에 겸손한 자세로 서울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는데요, 우 후보는 야권 단일후보가 만들어져 양자구도가 되면 상황이 녹록치 않다며 지지층 결집을 위해서는 친서민‧진보 정책을 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 배소윤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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