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치매 전문 ‘디멘시아도서관’ 개관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21/02/16 [15:59]

국내 최초 치매 전문 ‘디멘시아도서관’ 개관

최재원 기자 | 입력 : 2021/02/16 [15:59]

▲ 국내 최초로 치매를 전문으로 하는 디멘시아도서관이 15일 문을 열고 시범운영에 돌입했다. / 디멘시아도서관 제공


국내 최초 민간 치매전문 도서관이 15일 개관해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디멘시아도서관은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서적들이 모인 곳으로 치매의 역사, 예방, 진단, 치료, 재활프로그램, 돌봄, 연구, 제도와 정책, 수기 및 문학 등 치매에 관한 모든 책들을 만날 수 있다.

 

디멘시아도서관은 모든 주제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는 다른 도서관과 달리, 대부분이 치매 관련 도서라는 점이 특징이다.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격려와 관심 속에서 설립되었다는 점과 후원으로 도서를 구비했다는 점에서 다른 도서관과 차별화됐다. 

 

디멘시아도서관은 지식과 정보만을 제공하는 역할을 넘어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건강 관련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멘시아도서관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격려와 관심 속에서 설립된 만큼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넘어 그들의 삶 속에 늘 함께하는 공동체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