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장관, 친일재산환수 재개…‘독립운동가 최재형 상’ 수상

광복회, “친일재산 국가 귀속, 법조계 개혁 평가”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1/01/26 [08:40]

추미애 장관, 친일재산환수 재개…‘독립운동가 최재형 상’ 수상

광복회, “친일재산 국가 귀속, 법조계 개혁 평가”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1/01/26 [08:40]

광복회, “친일재산 국가 귀속, 법조계 개혁 평가”

 

추미애 법무장관이 광복회로부터 친일재산 국가 귀속을 재개한 법조계 개혁을 높이 평가받아 독립운동가 최재형 상을 수상했다.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25일,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독립운동가 최재형 상’을 수여했다.

 

▲ 추미애 법무장관이 광복회로부터 친일재산 국가 귀속을 재개한 법조계 개혁을 높이 평가받아 독립운동가 최재형 상을 수상했다. (사닞 왼쪽부터) 김원웅 광복회장과 추미애 법무장관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복회)


이날 김원웅 회장은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이명박 정부가 중단시킨 친일재산 국가귀속을 재개했다”면서 “민족배반의 대가로 형성한 친일파 후손이 소유한 재산 171 필지(면적 약 293만㎡, 공시지가 약 520억 원, 시가 약 3,000억 원 상당)를 국가귀속 시켰고, 이 중에는 한일합병의 공로로 후작 작위와 은사금 16만 8,000원(당시 금액)을 받은 이해승, 의병토벌로 자작 작위를 받은 임선준, 한일합병을 주도하여 작위를 받은 민영휘의 후손이 소유한 재산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추 장관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인권과 민생 중심의 정책을 펼치면서도 견제와 균형의 민주적 원리에 입각한 권력 기관 개혁에 앞장서며 기득권 세력에 경종을 울렸다”고 덧붙였다.

 

광복회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에 권총을 마련해 주는 등 독립운동을 재정적으로 도운 최재형 선생을 기려 ‘독립운동가 최재형 상’을 제정하고, 올해의 첫 수상자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홈페이지 하단 메뉴 참조 (ad@mhj21.com / master@mhj21.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