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권봉석 CEO “23분기 연속 적자 MC사업본부 검토”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21/01/20 [16:30]

LG전자 권봉석 CEO “23분기 연속 적자 MC사업본부 검토”

최재원 기자 | 입력 : 2021/01/20 [16:30]

 

▲ LG전자 CEO 권봉석 사장


LG전자가 MC사업본부 재검토를 공식화했다.

 

LG전자 권봉석 사장은 20일 MC사업본부 운영과 관련해 본부 구성원에게 이메일과 공식라인을 통해 MC사업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권 사장은 “MC사업본부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을 통한 자원 운영의 효율화, 글로벌 생산지 조정, 혁신 제품 출시 등 사업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해왔습니다만, 2015년 2분기 이래 23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말까지 누적 영업손실이 5조원 규모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비즈니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우리의 현재와 미래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며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업 운영 방향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권 사장은 “MC사업본부의 사업 운영 방향이 어떻게 정해지더라도 원칙적으로 구성원의 고용은 유지되니 불안해 할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LG전자는 사업 운영 방향이 결정되면 구성원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유한다고 했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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