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제2회 ‘이육사 상’에 문학평론가 염무웅 선생 선정

친일반민족권력에 맞서 ‘민중문학’ 정립에 기여…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1/01/14 [15:38]

광복회, 제2회 ‘이육사 상’에 문학평론가 염무웅 선생 선정

친일반민족권력에 맞서 ‘민중문학’ 정립에 기여…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1/01/14 [15:38]

친일반민족권력에 맞서 ‘민중문학’ 정립에 기여…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

 

광복회가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시인인 이육사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해 제정한 ‘이육사 상’ 2회 수상자로 문학평론가 염무웅 선생을 선정했다.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15일, 친일반민족 권력의 횡포로 엄혹했던 1970년대에 ‘민중문학’ 정립에 기여한 문학평론가 염무웅 선생(사진)에게 제2회 ‘이육사 상’ 시상한다고 14일 밝혔다. 

 

▲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 염무웅 이사장. (사진제공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


김원웅 광복회장은 “염무웅 선생께서는 △일제시대의 항일문학(공저) △민중시대의 문학 △문학과 시대현실 등의 저서를 통해 민중이 역사의 주인임을 선포하고 진정한 민족해방의 의미를 탐구하는 한편,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민족공동체 회복과 분단극복의 디딤돌을 놓는 데 큰 기여를 하셨다”면서 “이육사 선생의 문학정신을 실천하는 데 누구보다도 앞장선 염무웅 선생의 공적을 높이 사 올해의 ‘이육사 상’에 선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광복회는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시인인 이육사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육사 상’을 제정하고, 해방 후 친일반민족세력이 다시 미군정에 빌붙어 자행한 폭력적 만행에 저항한 제주4·3항쟁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현기영 작가를 제1회 수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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