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장관, CES2021 디스플레이 오프라인 전시 참관

OLED 전환 가속화로 디스플레이 세계 1위 수성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1/01/13 [10:19]

성윤모 장관, CES2021 디스플레이 오프라인 전시 참관

OLED 전환 가속화로 디스플레이 세계 1위 수성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1/01/13 [10:19]
  • OLED 전환 가속화로 디스플레이 세계 1위 수성
  • 올해 OLED 수출 130억불, 수출비중 70%로 역대 최고실적 달성 전망

 

성윤모 산업통상부 장관은 13일 오전 세계 최대 ICT 가전 전시회인 CES 2021에 참가하는 LG디스플레이 오프라인 체험존을 방문해 혁신 성과를 둘러봤다. 

 

‘All Digital’을 주제로 지난 11일 개막해 14일까지 온라인 개최된 CES 2021에 참여한 340여개 우리 기업들은 ‘연결’과 ‘새로운 일상’ 등을 주제로 △5G기반의 AI, IoT와 연결 △더욱 지능화된 개인 맞춤형 스마트 가전을 비롯해 △로봇 △차세대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등 비대면 디지털경제를 선도할 혁신제품과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 LG디스플레이 CES 주요 전시품목인 화면이 휘어지고 OLED 패널 진동으로 소리를 내는 세계 최초의 48인치 게이밍 벤더블 OLED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CES 2021은 ’67년 이래 첫 온라인으로 개최했으며, LG디스플레이는 유일하게 오프라인 전시를 병행했다. 성 장관은 참가기업 중 LG디스플레이가 서울 마곡동 R&D센터에 마련한 체험존을 방문해 스마트홈, 게임 등 디스플레이 미래상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OLED TV 대중화를 통해 대형 OLED 분야 세계 1위를 확고히 굳히고 있는 LG디스플레이는 OLED 장점을 극대화한 투명 디스플레이, 벤더블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폼팩터 혁신 응용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디스플레이를 통해 편리하고 더 나은 삶을 보여주는 생활 속 혁신기술들이 눈길을 끌었다.

 

LG디스플레이 CES 주요 전시품목은 △화면이 휘어지고 OLED 패널 진동으로 소리를 내는 세계 최초의 48인치 게이밍 벤더블 OLED △비대면 칸막이와 메뉴판으로 활용할 수 있는 투명 OLED 디스플레이 △지하철 유리창을 통해 노선도와 지역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투명 OLED 디스플레이 △침대와 ’55인치 투명 OLED를 결합한 스마트 베드 등이다.

 

한편, ‘20년 디스플레이 수출은 180억불로 전년대비 12.2% 감소했으나, OLED는 6.4% 증가한 109억불로 역대 최대 수출을 기록했다. 3년 연속 OLED 수출 100억불을 달성하면서 OLED 수출 비중도 전체 수출의 60%을 넘어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이는 우리기업들이 폴더블폰, OLED TV 등 프리미엄 제품을 확대하고, LCD에서 OLED로의 사업전환을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평가된다.

 

시장조사기관(OMDIA)에 따르면 ‘21년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은 비대면 IT 제품 확대와 프리미엄 OLED 시장 확대로 전년대비 13.8% 증가한 1,398억불로 전망된다. OLED 시장은 모바일·TV 시장에서의 OLED 수요확대와 폴더블폰, 롤러블 TV 등 프리미엄 제품 확대 등으로 시장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LCD 시장은 모바일 수요 감소에도 불구, TV용 LCD 가격 상승과 비대면 IT 제품 수요 증가로 성장세(9.3%)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와 디스플레이협회에 따르면 ’21년 수출은 전년대비 2.4% 증가한 184억불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OLED 수출은 ’19년에 LCD 수출을 첫 추월한 이후 매년 격차를 확대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초고화질 OLED TV 출시로 OLED 수출은 전년대비 19.6% 증가한 130억불, 수출비중은 전체 수출의 70%을 상회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할 전망이다.

 

초고화질 OLED TV와 게이밍․노트북 등 신규 OLED 혁신제품이 대형 OLED 수출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소형 OLED 역시 고급화된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중저가 스마트폰의 OLED 채택기종이 점차 늘어나면서 우리 OLED 수출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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