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다음 달부터 접종이 시작되는 백신이 전 국민에 무료로 제공될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신년사에서 백신과 관련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 국민이 무료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치료제의 허가와 심사과정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 기업이 개발한 치료제의 심사도 진행중”이라면서 “안전성의 검사와 허가, 사용과 효과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체적인 백신 개발도 독려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백신 자주권을 확보해 우리 국민의 안전과 국제 보건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강도훈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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