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박근혜 분리사면 보도에 靑 "검토한 사실 없다"

강도훈 기자 | 기사입력 2021/01/07 [14:18]

이명박·박근혜 분리사면 보도에 靑 "검토한 사실 없다"

강도훈 기자 | 입력 : 2021/01/07 [14:18]

▲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이 3.1 특별사면에서 제외됐다. (일러스트=Image Stock / 디자인=신광식 기자) 

 

청와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은 사면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은 보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전혀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7일 오전 출입기자단에게 “조선일보가 1면에 보도한 사면 관련 내용은 전혀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관련 보도를 일축했다.

 

이날 조선일보는 청와대가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선별 사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여권 인사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복수의 여권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대통령을 동시에 사면하지 않고 박 전 대통령을 먼저 한 뒤 이 전 대통령은 사면이 아닌 형 집행정지 등 다른 방법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우선 사면을 검토하는 이유로 이낙연 대표의 사면 제기 이후 친문 지지층을 중심으로 반발이 확산되는 것을 고려했고, 분리사면으로 지지층을 달래고 야권의 분열을 노리고 있다고 해석했다.

 

문화저널21 강도훈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엔씨(NC) ‘피버뮤직 2021 Fly High’ 첫 번째 음원 공개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