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박진우 화백, 한국경제문화대상(미술부문) 수상

최병국 기자 | 기사입력 2020/12/21 [23:18]

서양화가 박진우 화백, 한국경제문화대상(미술부문) 수상

최병국 기자 | 입력 : 2020/12/21 [23:18]

서양화가 박진우 화백이 제7회 한국경제문화대상(예술경영)을 수상한다. 박진우 화백은 1996년부터 현재까지 60회 개인전 개최 및 400여회의 단체전·기획전 등에 출품했다. 특히 지난 2일에서 8일 진행된 제60회 개인전은 뜨거운 열풍을 불러일으키면서 그의 예술역사를 다시 쓰게 했다. 업적(개요)을 살펴본다.

 

박진우 화백은 예술투사…그의 예술역사를 다시 쓴 제60회 개인전 등

 

박진우 화백은 연간 15〜20회에 걸쳐 개인전 개최 및 단체·기획전, 아트페어전 등에 참여(출품)하는 등, 실로 광폭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견작가다. 특히, ‘생각(Think)’ 등을 감성과 성찰의 미학으로 펼쳐내는 그의 예술들은 시시각각 유동하면서 미의 본질에 육박하려는 조형의지로 가득 차 있다. 

 

▲ 박진우 화백  © 문화저널21 DB / 자료사진


지난 2일에서 8일 사이 박진우 화백의 제60회 개인전 ‘<THINK-MEMORY>전’이 인사동 소재 인사아트 프라자 갤러리 1층 그랜드관에서 개막됐다. 전시작품들은 2019〜2020년 사이에 창작된 <THINK-MEMORY> 연작 50여점이었다.

 

지난 전시는 코로나19의 기승 속에서 개막된 화제의 전시로서 미술계 내외의 많은 사람들이 주목했다. 특히, 주변에서 전시 연기 등을 수차 요청했으나 도리어 박진우 화백은 “차가운 예술의 겨울, 특히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서 작은 불씨라도 지피기 위해 전시를 해야 한다. 이것은 기백이 아니라 예술가로의 사명이며, 나의 예술철학이다. 어려움 속에서도 열기가 일어날 것이고, 신도 도와 줄 것이다.”면서, 전시를 진행했다.

 

주변의 우려와는 달리 전시 개막일부터 북새통을 이루었다. 그것도 안내요원들이 방역수칙에 따라 관람객들을 통제하였기 망정이지 그냥 두었더라면 수백 명이 한꺼번에 몰려 올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인원 초과 등을 염려하여 많은 사람들이 전시장 밖에서 대기하기도 했다. 정말 차가운 예술의 겨울에 믿기지 않은 일들이 벌어진 것이다. 더하여 전시기간 내내 일일 평균 600〜700명이 관람하는 등 뜨거운 열풍을 불러일으켰고, 절반이상의 작품이 판매됐다. 그야말로 차가운 예술의 겨울을 녹이면서 그의 예술역사를 다시 쓰게 만들었다.

 

코로나19의 기승 속에  차가운 예술의 겨울에 진행된 예상을 뛰어넘은 개막전 열기 및 전시기간 내내 찬사(열풍)는 차가운 예술의 겨울을 녹여내면서 예술(미술)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하였고, 잠들어 있는 예술가들의 영혼을 일깨우는 화살이 되어 이 나라 예술역사에 쿵하고 박혔다. 진정한 예술가의 삶을 실천하면서, 의지와 신념으로 차가운 예술의 겨울을 녹이는 예술투사로서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과시한 것이다.

 

박 화백은 2020년도만 대만 원아트타이페이, 조형아트 서울(코엑스), 성남아트페스티벌, 아시아아트페어, KIAF 온라인전시, 싱가폴어포트블 온라인전시, 미루아트센터전, 예술의 전당 기획전, 아트디오션갤러리(여수) 초대전 등등에 참여했다.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은 박진우 화백의 (전시)업적 등을 높이 평가하여 제7회 한국경제문화대상(미술부문)을 수여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로 지난 2014년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으로 첫 시상식을 개최한데 이어 2016년 제3회부터 한국경제문화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해 올해로 7회째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수상자는 △강대석 (사)한국융복합산업협회 서울지사 대표(교육컨설팅 부문) △김동환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협의회장(사회봉사 부문) △김목경 가수/기타리스트(대중음악부문) △김선환 ocu장애학생회 홍보위원(사회봉사 부문) △김영길 (주)대성에스앤피 대표이사(서비스 부문) △김영준 바이올리니스트(클래식 부문) △박용진 국회의원(정치 부문) △박은경 디오션갤러리 대표(예술경영 부문) △박진우 서양화가(미술부문) △손진 색소포니스트(음악 부문) △송석준 국회의원(정치 부문) △송아량 서울시의회 의원(지방자치 부문) △윤송미 백향무용단 단장(무용 부문) △이원주 대일포장(주) 대표(문화산업 부문) △장정구 전 프로복싱 WBC 세계챔피언(체육공로 부문) △장호직 무등의료재단 이사장(사회공헌 부문) △정진석 진엔지니어링 대표(전문건설 부문) △조향 (주)한국융복합콘텐츠컴퍼니 대표(융복합 콘텐츠 부문) △차두옥 동신대학교 교수(영화 부문) 등 19명이다. (가나다순)

 

2020년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은 오는 30일(수)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군자동 세종대학교 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수상자와 관계자들만 참석해 진행하며, 시상식 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융합된 ‘아트 컨버전스 콘서트’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시상식과 콘서트는 한국경제문화연구원과 문화저널21 유튜브채널로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문화저널21 최병국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화보] 3.1절 맞아 정부차원 한복문화 알린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