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을 알아간다는 것은 등수나 한 줄 세우기가 아닌 자신만의 ‘Only One’을 발견하는 길로 나아가는 것이다. 유교적인 철학 속에서 괴로워했던 저자가 장자를 만나 마음이 편해졌듯이 비움을 통해 치열한 경쟁사회 분위기 속에서 현대인들 역시 괴로워하지 않고 참된 자유를 만날 것임을 확신한다.
책은 장자의 핵심 철학인 비움 공부를 담고 있다. 배움을 강조하는 공자가 당신을 압박했다면, 비움을 중시하는 장자는 당신에게 휴식을 줄 것이고, 내려놓음 철학을 통해 심플라이프를 추구하는 현대인들에 삶에 영감을 줄 것이라고 전한다.
리딕 콘텐츠는 “2300년 전의 사상임에도 불구하고 장자는 인류의 평화와 삶의 행복에 맞닿아 있다”면서 “장자가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 많은 통찰과 교훈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마진우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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