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예술가상 문서진…입체의 회화적 표현

최병국 기자 | 기사입력 2020/11/24 [10:15]

최우수 예술가상 문서진…입체의 회화적 표현

최병국 기자 | 입력 : 2020/11/24 [10:15]

달항아리 작가 문서진 화백이 조선 불가마에서 막 꺼낸 듯한 ‘달항아리’의 질감(느낌)을 완벽하게 표현해 냄으로서, ‘회화(평면)에 의한 입체(달항아리)적 표현’이란 독보적 경지를 개척한 (창작)열의 등이 평가되어 민간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주최하는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예술창작)’상을 수상했다. 선정이유 등과 (창작)비화 및 향후 행보 등을 점검해 본다.

 

▲ 최우수예술가상 예술창작부문 문서진     ©이대웅 기자

 

독창성과 미학적 감각 평가…최우수예술가 선정

 

달항아리 작가 문서진 화백이 지난 20일 달항아리 연작으로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주관·주최하는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예술창작)’상을 수상했다. ‘회화(평면)에 의한 입체(달항아리)적 표현’이란 독보적 경지를 개척하였다는 것이 주요 수상이유다. 원상(原像)의 달항아리 창작에 천착하고 있는 문서진 화백은 빛의 공법, 우툴두툴 기법, 자연광과 인공광의 융화, 수 만개의 절묘한 클릭 (표현)등으로 ‘미래가 기억할 작가’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행보(창작)가 더욱 주목된다.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는 제40회 최우수예술가 선정이유서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문서진은 ‘구상시대’ 및 ‘정적의 시대’와 ‘무중력(일명 Zero Mass)시대’를 거쳐 항아리를 빚는 심정으로 ‘달항아리’를 그려 왔다. 예술의 세계는 오로지 작품만으로 평가된다는 예술의 (평가)원칙 등을 절감하여 풍부한 영감과 탁월한 필력 등으로 원상(原像)의 달항아리 작품들을 창작함으로서, ‘조선 불가마로의 여행’이란 ‘달항아리’ 예술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문서진은 ‘달항아리’ 작업을 시작하면서, ‘달항아리’ 공간에 주변을 감싸고 있는 도시환경 등, 소소한 삶의 이야기 및 바다의 고요함과 격렬함을 ‘(역사의)소용돌이’라는 주제 등으로 풀어내다가, Minimal Art의 경향을 거쳐 조선 불가마에서 막 꺼낸 듯한 ‘달항아리’의 질감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원상(原像)의 ‘달항아리’를 창작하여, ‘평면(회화)을 통한 입체(달항아리)적 표현’이란 새로운 경지를 개척함으로서 미래가 기억할 작가로의 부상이 예고되는 상황이다.

 

▲ Mind Vessel 사이즈 : 53.0 × 45.5 cm 재료 : Mixed media 제작연도 : 2018  © 문화저널21 DB / 자료사진


특히, 문서진의 (달항아리)작품들은 어둠속에서도 빛이 나는 특수공법과, 우툴두툴 융기 기법 및 수 만개 빙렬(氷裂)들의 절묘한 입체적 표현과 자연광과 인공광의 융화를 통한 조선 불가마에서 막 꺼낸 듯한 ‘달항아리’의 질감(느낌)을 완벽하게 표현해 냄으로서, ‘회화(평면)에 의한 입체(달항아리)적 표현’이란 독보적 경지를 개척했다. 문서진의 작품을 한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이것은 문서진의 작품이다’라고 단번에 알아낼 정도로 그의 작품은 독창적이라 평가하지 않을 수 없고, 탁월할 미학적 관점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문서진은 잃어버린 감수성을 회복시키면서 삶의 상처를 치유하는 감동의 전달 등을 위해 ‘달항아리’ 창작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빛의 공법, 우툴두툴 기법, 자연광과 인공광의 융화, 수 만개의 클릭 등은 신앙에 가깝다. 이에 ‘달항아리’ 연작 서양화가 문서진님을 올해의 ‘최우수예술가’로 선정(예술창작)하고....”

 

전문평론가들이 심의·결정한 이유서 등에서 보는 바와 같이, 문서진의 작품을 한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이것은 문서진의 작품이다’라고 단번에 알아낼 정도로 그의 작품은 독창적이란 점은 객관적 사실이다. 더하여 각종 독창기법 고안 등으로 회화의 입체화란 환상적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 Mind Vessel 사이즈 : 53.0 × 45.5 cm 재료 : Mixed media 제작연도 : 2018  © 문화저널21 DB / 자료사진


지난 10월의 작가 노트에서는 “...(중략) 누구와도 닮지 않은 또한 누구도 흉내 내거나 모방할 수 없는 조선시대로의 여행으로 이끌 수 있는 시원(창의)적 작품창작에 고심, 초기 아크릴 칼라의 바탕색 위에 수차에 걸쳐 유화물감을 입혀 층층의 계단처럼 켜켜이 쌓아올림으로서 마치 고전주의 작품처럼 깊이 있는 색감이 바탕으로부터 흘러나오도록 노력하였다. 더하여 갓 구워낸 듯한 환상적인 명암처리를 위해 심지어 아트지에 도자모형을 만들어 햇빛이나 불빛에 반응하는 빛의 강도 및 굴절(각도)에 따른 명암들을 수차 실험하기도 했다. 그 실험의 결과에 따라 밑면을 자연광의 어두운 색조와 중앙을 띠를 두르는 인공광의 밝은 색조로 처리함으로서 융화(融和) 속에 울림의 미학이 퍼져 나올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였다. 특히 클릭(균열·빙렬) 표현의 어려움 등은 필설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다”라고 창작과정을 설명했다.

 

이런 (치열한)창작과정에서 어둠 속에서도 정말 빛이 보이는 작품(달항아리)들이 탄생했다. 일러 ‘환희’라 아니할 수 없다. 더하여 예상치 못하였던 미술품 경매회사에서의 연속적인 (고공)낙찰(달항아리)은 생의 종점까지 예술사에 기록되어질 작품들을 창작해야 하는 운명의 길을 더욱 명징하게 일깨워 주었다.

 

조선 도공의 영혼이 울려 퍼지는 문서진의 달항아리...향후 행보 주목

 

살펴본 바와 같이, 문서진 화백은 새로운 달항아리 예술세계 구축을 위해 아트지에 도자모형을 만들어 햇빛이나 불빛에 반응하는 빛의 강도 및 굴절(각도)에 따른 명암들을 수차 실험하기도 했다. 이런 과정에서 어둠속에서도 빛이 나는 특수공법과, 우툴두툴 융기 기법 개발 및 수 만개 빙렬(氷裂)들의 절묘한 입체적 표현 등을 통해 조선 불가마에서 막 꺼낸 듯한 ‘달항아리’의 질감(느낌)을 완벽하게 표현해 낸 것이다. 이렇게 입체(달항아리)를 회화적으로 완벽하게 표현해 냄으로서 경탄과 함께 조선의 불가마 앞으로 인도하고 있는 것이다.

 

솔직히 그의 작품들은 기존 (달항아리)작가들에게 볼 수 없는 빛을 발하는 특수기법에 더하여 도자기 표면의 울퉁불퉁한 듯한 돌출(융기)·침강기법과 자연광과 인공광의 융화(融和)미학은 문서진 화백만이 표현해 낼 수 있는 놀라운 공력이라 아니할 수 없다. 이로 인해 그의 작품들은 마치 조선의 달항아리 자체를 보는 듯한 환상을 불러일으키면서 만져보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서울 만큼 신묘한 입체의 회화적 표현으로서, 이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문서진 달항아리의 본질적 특장인 것이다.

 

▲ 2020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시상식 수상자들     ©이대웅 기자

 

문서진은 구상시대 및 정적의 시대와 무중력(Zero  Mass)시대를 거쳐 달항아리의 작업에 천착하면서 마침내 조선의 불가마 앞으로 인도하는 듯한 원상(原像)의 달항아리를 창작하여 (미술)시장의 파고를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즉, 그의 작품들이 달항아리 (미술)시장의 태풍의 눈으로 부상하고 있단 말이다. 이런 조짐은 수차에 걸친 (미술품)경매시장 등지에서 (고공)낙찰 및 민간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의 최우수예술가상 수상 등으로 가시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하여 미국 화랑 등지에서 손짓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변화되어 가는 환경에  대해 문서진 화백은 “삶이 다하는 날까지 작가의 길을 걸어 가야하는 것은 운명으로 보인다. 나의 작품들이 (미술)시장 등지에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조선 도공의 혼을 실었기 때문으로 생각한다. 즉, 조선 도공들의 땀 흘리는 모습들을 생각하면서, 이를 표현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과정에서 작품들이 탄생된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달항아리)작품  들은 조선 도공들의 영혼의 울림이다. 생이 다하는 날까지 다양하고 변화무쌍한 작품들을 창작하여 잃어버린 감수성을 회복시키면서 잠시나마 명상의 시간들을 가져보길 바란다”라면서 작품의 의미와 향후의 각오 등을 밝히기도 했다. 더욱 정진하여 (세계)회화사에 기록될 위업을 달성하길 기대한다.

 

문화저널21 최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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