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 국소마취제 350억 中 수출계약

中 최초 ‘리도카인복합제’ 시장 포문…치과시장 공략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11/23 [11:51]

휴온스글로벌, 국소마취제 350억 中 수출계약

中 최초 ‘리도카인복합제’ 시장 포문…치과시장 공략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0/11/23 [11:51]

中 최초 ‘리도카인복합제’ 시장 포문…치과시장 공략

현지허가 취득 넘어 헬스-미우미우 인프라 활용한다

 

휴온스글로벌이 ‘치과용 국소마취제’로 중국 치과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최근 중국 치과전문 기업 헬스-미우미우와 치과용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에피네프린주사제(1:100,000)’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5년간 약 350억원(3044만 달러)으로, 현지 정식허가를 마치는 오는 2022년 2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계약을 체결한 ‘리도카인에피네프린주사제’가 현지허가를 취득하면 중국 최초의 ‘리도카인복합제’가 된다.

 

 

중국 치과용 국소마취제 시장은 추정이 불가능할 정도로 규모가 크지만, 의료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리도카인주사제가 단일제로 앰플과 바이알 제형만이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다.

 

휴온스글로벌의 ‘리도카인에피네프린주사제’는 필요부위에 집중마취 효과가 높아 의료진들의 선호도가 높고 카트리지 제형의 장점이 더해져 있어 현지시장에서 상당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카트리지 제형은 현재 중국 치과용 국소마취제 시장에서 많이 유통되는 바이알·앰플과는 달리 바로 인젝터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세균감염으로부터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휴온스글로벌은 헬스-미우미우를 통해 현지 등록을 완료한 후, 오는 2022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치과사업을 전개해 5년 내 에피네프린 성분이 포함된 국소마취제 시장의 50% 이상을 점한다는 계획이다. 

 

사측은 헬스-미우미우가 중국 전역의 개인 치과병원 60% 이상과 직접거래 중인 만큼, 강력한 오프라인 유통망과 자체운영 중인 치과용품 온라인 플랫폼, 주요 4개 권역 물류허브에 보유하고 있는 대형물류센터를 적극활용해 중국 전역에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리도카인에피네프린주사제’를 공급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휴온스의 국소마취제는 미국을 포함해 전세계 20개국에 수출되는 등 뛰어난 품질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금번 중국에 수출 계약을 체결한 치과용 마취제는 국내에서 30여년간 업계 탑을 수성하고 있는 대표제품”이라며 “우수한 품질력과 카트리지 제형의 희소성, 파트너사의 강력한 네트워크까지 삼박자를 앞세워 중국 마취제 시장을 리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엔씨(NC) ‘피버뮤직 2021 Fly High’ 첫 번째 음원 공개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