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훈 작곡가 9 스타일 가곡 음악회 연다

다양한 실용가곡의 지평을 열어 보일 터

마진우 기자 | 기사입력 2020/11/23 [10:11]

장은훈 작곡가 9 스타일 가곡 음악회 연다

다양한 실용가곡의 지평을 열어 보일 터

마진우 기자 | 입력 : 2020/11/23 [10:11]

11월 26일 오후 8시, 세라믹 팔레스홀 

 

세상의 시간과 문화는 항시 흐른다. 한 때 성행했던 것들이 사리지고, 새 옷을 입은 노래들이 관심을 끈다. 옛 시조(時調)가 현대화에 밀려 사라지듯이, 우리 가곡의 방향은 또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이를 반증하듯 오늘의 청소년들에겐 ‘가곡(歌曲)’이란 명칭조차 낯설기만하다.  

 

 (사진제공=한국가곡예술마을)

 

오랜 고민과 음악적 실험을 통해 성악가이자 작곡가인 장은훈의  9가지 스타일(Style)의 가곡 음악회를 오는 26일 세라믹 팔래스홀에서 연다. '오선지에 번진 노래의 울음이여!' 란 부제로 한국 가곡의 다양함을 통해 가곡 발전의 새로운 방향성을 생각해 보자는 무대다. 

 

가곡 콘서트에 참여하는 성악가의 진용에서도 진지함이 묻어난다. 소프라노 신지화, 김현정, 테너 박현준, 바리톤 박흥우, 테너 이동현, 소프라노 허은영, 한희숙, 바리톤 장은훈에다 팬텀싱어3 출신의 팬타스틱 멤버인 장의현, 강동훈, 장주훈, 박강한, 정승준이 함께 하고, 피아노 양수아, 김주안 랑코르앙상블 Vn 이경원, Vc 이윤주, 피아노 정희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장은훈 작곡가의 20여 년의 작품을 총 결산하며, 작곡가 자신의 철학적 예술 바탕을 근본에 두고, 친환경 자연생태와 문화생태를 동시에 가꿔 보려는 야심찬 기획이다. 동시에 예술가로서 가곡 기념관 설립과 순천국제가곡제 등을 살려 가곡이 시대정신과 감성을 잘 조화시켜 한국 가곡사에 꽃 피워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마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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