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포커스] 문 대통령,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칭찬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0/11/21 [05:37]

[이슈포커스] 문 대통령,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칭찬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0/11/21 [05:37]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의 투자계획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올해 말부터 항체 치료제와 혈장 치료제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인천 송도 연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행사에 참석해 “한국 바이오산업은 코로나에 맞서 인류의 생명을 지키고 있다. 이제 바이오 의약품 생산기지를 넘어 바이오산업 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진척을 보이고 있고, 빠르면 올해 말부터 항체 치료제와 혈장 치료제를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바이오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체 수출이 감소하는 가운데에서도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 바이오 수출이 14개월 연속 증가했고, 올해 10월까지의 실적만으로도 연간 수출액이 사상 처음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는 성과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은 “2025년까지 4만7000여명의 바이오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연구개발 예산도 올해 1조3000억원에서 내년 1조700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연 1조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을 돕겠다며 “메가펀드를 활용해 지원을 늘리고 빅데이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으로부터 향후 투자계획을 보고 받고 이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김태한 대표는 송도공장에 바이오의약품 25.6만 리터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건립해 2023년 본격 가동시 18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면서 “코로나 치료제의 성공적인 개발과 생산 공급을 통해 K-방역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정진 회장도 대규모 연구센터와 다품종 생산을 위한 공장 건립을 통해 3000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면서 “지금 코로나 항체치료제 임상 2상을 마무리하고 있는데, 연내 모든 임상데이터를 다 정리해 최단 시간 안에 우리 국민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의 이 같은 설명에 문재인 대통령은 “두 회사의 통 큰 투자에 인천시민과 함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 배소윤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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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이 2020/11/21 [20:20] 수정 | 삭제
  • 삼바는 낄자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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