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김영,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심사위원 선정 특별상 수상

마진우 기자 | 기사입력 2020/11/17 [18:48]

플루티스트 김영,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심사위원 선정 특별상 수상

마진우 기자 | 입력 : 2020/11/17 [18:48]

1997년 경남최초 플루트 전공자들로 구성된 아이네앙상블(EINE ENSEMBLE) 김영 음악감독이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회장 장석용)가 주최하는 제40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중 심사위원 선정 특별예술가(음악)상을 수상한다.  음악감독으로 소외된 이들과 제한된 연주공간을 넓히고, 사회 다양한 계층과의 화합문화 메신저를 전달하였으며, 특히 문신과 함께하는 '화(和)를 위한 론도 4중주' 헌정음악회 개최(지휘) 등이 주요 수상 이유이다. 향후 음악을 통한 민간외교의 전령사로서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 예술(음악)가이다.

 

▲ 플루티스트 김영 박사 (사진제공=아이네앙상블)


민간외교 전령사로서 음악을 통한 문신예술의 세계적 홍보

 

아이네앙상블(EINE ENSEMBLE) 음악감독인 김영 박사는 지칠줄 모르는 예술적 투혼을 뿜어내는 특이한 예술인이다. 김영 감독의 예술인생은 1988년 5월 부산시립교향악단 협연을 시작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김영 박사의 음악인생을 살펴보면, 1988년 부산대학교 예술대학(음악과)을 졸업한 후, 영국으로 출국하여 런던음대(London College of Music)와 영국왕립음대 대학원(Royal college of Music)에서 ‘수잔 밀란(Susan Milan)’을 사사(師事)하였다. 귀국 후 부산시향, 마산시향, 진주시향과 협연을 비롯하여 영국과 슬로바키아, 미국 등 국내·외에서 수 십 회에 걸쳐 연주하였으며,  일본, 중국 칭타오시, 오스트리아 비엔나, 체코 브루노 등지에서 리싸이틀과 미국 미주리, 베트남 호치민 등, 해외 초청으로 실내악연주와 영국 캔터베리 현대음악제에 참가연주를 하기도 했다. 인천, 울산시향 객원수석연주 활동 및 인제대학교, 동아대학교, 경성대학교, 경남대 부산예중·예고에서 후학지도를 하였다. 

 

미국 미주리대학에서 석사를 마친 후 아리조나 대학에서 박사수료와 복수전공으로 경성대학에서 음악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97년 경남최초 플루트 전공자들로 구성된 아이네앙쌍블(EINE ENSEMBLE)의 음악감독으로 소외된 이들과 제한된 연주공간을 넓히고, 사회 다양한 계층과의 화합문화메신저를 전하면서 언론의 호평 속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서양음악과 함께 국악기와 한국전통음악을 합동 연주하는 시도를 연주와 함께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 작품 영상을 음악 속에 미술로 공연하면서, 한국문화와 예술을 알리는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공연에 문신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창작곡 화(Unity)’는 플루트, 아쟁, 타악기와 피아노를 위한 론도가 세계 초연되어 감동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 연주에서 김 영 감독은 총괄진행하면서 플루트를 연주했다. 

 

공연을 통해 조각가 문신이 탐구한 근원적 원리 대칭이라는 형식 속에 있는 변화와 균형 그리고 통일을 음악을 통해 표현하였다. 지난 공연은 실험적으로 조성음악이지만 (화II)는 무조성으로 현대적 해석을 통해 조각가 문신의 또 다른 모습을 나타내기를 시도하며, 2021년 공연에 (화II)의 연주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20일 공연 영상은 국내 및  "2021년 구정특집 공연“으로 Gate Korea Foundation과 시카고 주재 한국 영사관을 통하여 세인트루이스와 콜롬비아, 캔저스 시티 등 여러 도시에 온라인 공연으로 송출된다. 이러한 모든 상황을 김영 감독이 총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이유 등으로 심사위원 선정 최우수 예술가 중 특별예술가(음악)로 선정된 것이다.  

 

향후 계획 등과 관련하여 김 영 감독은 “문신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으로 조금이라도 홍보를 하려 애쓰고 있으며, 언젠가는 위대한 조각가를 많은 사람들이 알아줄 날이 올 거라 믿으면서, 민간외교의 전령사를 자임하면서 음악 등을 통한 문신예술의 세계적 홍보와, 아이네앙상블(EINE ENSEMBLE) 활성화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결의를 밝히기 했다.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주최하는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시상식은 20일 저녁 6시 중구 인현동 PJ호텔 카라디움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공훈예술가 박서보,  ◆최우수예술가 △공연부문 원동규(조명 디자이너, 국립극장 포함 50여 년 조명작업)  △무용부문 정혜진(서울시립무용단 예술감독, ‘놋’, ‘웨딩보감’) △문학부문 고창수(시인, ‘말이 꾸는 꿈’,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고문) △미술부문 초정 권창륜(서예가, 일중서예상 수상전, 예술원 회원) △연극부문 복진오(연극연출가, ‘제비전’)  △영화부문 허진호(영화감독, ‘천문:하늘에 묻는다’) △음악부문 왕기철(판소리 명창,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장) △전통부문 박경랑(영남교방청춤 명인 국립국악원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교수) △예술융합부문 양순열(조각가, ‘모녀상’ 연작) △케이아트부문 장혜림(한국화가, 미국 프린스턴갤러리 관장) △예술창작부문 문서진(서양화가, ‘달 항아리’ 연작), ◆심사위원선정 특별예술가(이소정 등 10명), ◆주목할 예술가(이홍재 등 8명), ◆청년예술가 (한민주 등 3명) 등, 30여명이 영예의 수상을 하게 된다.

 

문화저널21 마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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