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소라 ‘타액선’ 제거하고 드세요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20/10/29 [11:30]

가을철 소라 ‘타액선’ 제거하고 드세요

최재원 기자 | 입력 : 2020/10/29 [11:30]

▲ 식약처는 소라 타액선을 반드시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식약처 제공

 

가을철은 소라의 자연독성이 강해지는 시기다. 

 

식약처는 소라의 자연독성이 강해지는 가을철에 식중독 예방을 위해 타액선 및 내장제거 등 조리법 준수 및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부 육식성 권패류의 타액선(침샘)과 내장에는 자연독소인 테트라민(Tetramine)이 함유되어 있어, 제거하지 않고 섭취할 경우 식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권패류는 소라, 고등, 골뱅이 등과 같은 나사 모양의 껍질을 가진 패류다.

 

소라독은 주로 섭취 30분 정도 후 두통, 멀미, 구토, 설사, 시각장애 등의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며 이 경우 즉시 인근 병원을 찾아 치료받아야 한다.

 

테트라민은 가열하여도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삐뚤이소라(갈색띠매물고둥), 털골뱅이류, 전복소라(관절매물고둥), 참소라(피뿔고둥) 등 독성이 있는 권패류는 조리 시 반드시 독소가 있는 타액선(침샘)을 제거해야 하며, 섭취 시에도 타액선 제거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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