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3분기 실적 부진…코로나 직격타

매출 10% 감소한 1456억, 영업이익 68.7% 감소한 67억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0/10/28 [17:37]

동아ST, 3분기 실적 부진…코로나 직격타

매출 10% 감소한 1456억, 영업이익 68.7% 감소한 67억

박영주 기자 | 입력 : 2020/10/28 [17:37]

매출 10% 감소한 1456억, 영업이익 68.7% 감소한 67억

내원환자 감소로 일부제품 매출 타격, 캔박카스 수출 하락

 

동아에스티가 28일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0% 감소한 1456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8.7% 감소한 67억원을 기록했다.

 

사측은 코로나19 여파로 내원환자가 줄면서 일부 제품의 매출이 줄어들었으며, 영업이익 감소와 관련해서는 해외수출 부문 감소와 기술수출 수수료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 동아ST 본사 전경. (사진제공=동아ST) 

 

동아ST가 이날 공개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0.0% 감소한 145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8.7% 감소한 67억원, 당기순이익은 79.4% 감소한 42억원을 기록했다. 

 

ETC(전문의약품) 부문의 3분기 매출은 모티리톤‧슈가논‧가스터‧주블리아 등 주력제품의 매출 증가에도, 코로나19로 내원 환자수 감소에 영향을 받는 스티렌(위염치료제), 오팔몬(요부척추관협착증치료제)의 매출이 감소하며 전년 대비 하락했다.

 

주력제품인 슈가논(HK이노엔)은 판매제휴 및 국제 학술지 임상결과 논문 발표 효과, 그로트로핀은 추가임상을 통한 사용 편의성 개선과 적응증 확대에 따른 경쟁력 상승, 바르는 전문의약품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는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 가스터(일동제약)와 모티리톤(일동제약)은 라니티딘 이슈와 판매제휴 효과로 매출이 지속 성장 중이라 설명했다.

 

해외수출 부문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1.5% 감소한 406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캔박카스 등의 수출이 감소함에 따라 전년대비 하락했는데, 캔박카스 매출은  12.8% 감소한 23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SKK에 기술수출(L/O)한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 바이오시밀러의 일본 수출과 결핵치료제 크로세린‧클로파지민의 WHO 수출은 증가 중이라 설명했다. 

 

의료기기·진단 부문의 3분기 매출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관리 제품의 매출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5.9% 증가한 19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분기 기술수출 수수료 등과 ETC 부문, 해외수출 부문의 매출 감소에 따라 전년대비 크게 하락했다.

 

동아에스티는 연구개발(R&D)에 있어서 단기‧중기로는 대사내분비치료제 DA-1241, DA-1229(슈가논) 등과 패치형 치매치료제 DA-5207, 과민성방광치료제 DA-8010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기로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면역항암제와 치매치료제 파이프라인 확대 및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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