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포커스] 삼성전자 국회 출입증 관련자 선긋기…전원 징계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20/10/16 [19:46]

[이슈포커스] 삼성전자 국회 출입증 관련자 선긋기…전원 징계

박명섭 기자 | 입력 : 2020/10/16 [19:46]

삼성전자 임원이 국회 출입기자 등록증을 이용해 국회 건물을 자유롭게 드나든 것과 관련 삼성전자는 국회 출입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감사를 진행하고 관련자를 징계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문제가 된 임원은 정당 당직자로 재직 중이던 2013년 가족 명의로 인터넷 언론사를 설립해 2015년 삼성 입사 이후 최근까지도 기사를 직접 작성해 올렸는데요,

 

해당 임원은 1년 단위 계약직이라 언제 퇴직할지 모르고, 또한 무보수였기 때문에 회사에 알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는 점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해당 인터넷 언론사의 존재를 전혀 몰랐고, 광고 등 어떤 명목의 지원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감사를 통해 모 국회의원실의 설명 요청을 받은 임직원 2명이 다른 직원이 발급받은 출입증을 이용해 의원실 2곳을 방문한 사실도 추가로 확인됐다고 공개했습니다.

 

이들은 출입증 신청 마감시간이 임박해 설명 요청을 받아 출입증 발급 프로세스를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삼성은 “모든 위반사항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책임자를 포함한 관련자 전원을 징계키로 했다”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데 대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제반 프로세스를 철저히 점검하고 준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 배소윤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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